티스토리 초보가 몰라서 놓치는 설정 7가지 – 시작 전에 꼭 확인하세요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할 땐 글을 쓰는 것보다 ‘환경 설정’이 먼저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초보 블로거는 이 중요한 설정을 놓치기 쉽습니다.

 

블로그를 막 시작했다면, 아래 7가지 설정만큼은 반드시 확인하세요. 글을 아무리 잘 써도 환경 설정이 잘못되면 검색 노출, 방문자 수, 애드센스 수익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티스토리 초보가 몰라서 놓치기 쉬운 기본 설정 7가지에 대해 소개합니다.

 

모르면 손해 보는 티스토리 블로그 환경 설정 – 초보자를 위한 필수 가이드

1️⃣ 댓글/방명록 관리 - 스팸 차단은 기본입니다

초기 티스토리 블로그는 누구나 댓글이나 방명록을 작성할 수 있는 상태로 열려 있습니다. 이 경우, 광고성 댓글이나 링크가 자주 달리게 됩니다. 이런 댓글이나 링크가 너무 많아지면 블로그의 신뢰도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 설정 경로 : 티스토리 관리자 > 댓글·방명록 > 설정 > 댓글·방명록 설정
  (💡‘Book Club’ 기준이며, 스킨에 따라 다를 수 있음)
  
  
• 댓글 작성은 "로그인한 사용자만 가능합니다"로, 방명록 작성을 "비허용 합니다"로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이처럼 불필요한 외부 접근을 막아주는 기본 설정만 잘해도, 스팸을 줄이고 블로그 품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2️⃣ 검색 허용 설정 – 허용 안 되면 아무도 못 봅니다

‘글을 썼는데 왜 검색에 안 뜨지?’라는 질문, 많은 초보 블로거가 하게 됩니다. 알고 보면 블로그 자체가 검색 허용 상태가 아니라서 생기는 문제인 경우가 많습니다.

• 설정 경로 :  티스토리 관리자 > 관리 > 블로그 > 블로그 설정
  (💡‘Book Club’ 기준이며, 스킨에 따라 다를 수 있음)
  
  
• 주소 설정 영역에서 ‘사이트맵 주소’가 생성되어 있는지 확인하세요
  (💡 이 항목은 대부분 자동으로 생성됨)

👉 사이트맵 주소가 생성되어 있어야 검색엔진이 블로그를 제대로 인식하고 글을 수집할 수 있습니다. 만약, 생성되어 있지 않다면 티스토리 고객센터에 도움을 요청해 보세요.

3️⃣ 카테고리 설정 – 블로그에 길을 만들어 주세요

블로그에 글이 쌓일수록 방문자와 검색엔진은 ‘이 블로그가 어떤 주제를 다루는지’, ‘어떤 글을 읽어야 하는지’를 알고 싶어 합니다.

 

그런데 글이 ‘전체 글’에만 무작위로 모여 있다면 방문자는 길을 잃고, 검색엔진도 블로그를 파악하기 어려워집니다.

카테고리는 그런 혼란을 막아주는 ‘블로그의 길잡이'입니다.

• 카테고리는 너무 많지 않게, 3~5개 정도만 핵심 주제 위주로 구성하세요
• 주제별로 명확하게 분류(예시 : 은퇴준비 / 블로그 수익 / 글쓰기 전략)해 보세요

👉 카테고리를 잘 설정해두면 방문자는 원하는 글을 더 쉽게 찾고, 검색엔진도 어떤 정보를 제공하는지 정확하게 파악하게 됩니다.

4️⃣ 공개/비공개 설정 – 실수로 비공개 발행하지 마세요

공들여 작성한 글이 검색에 안 뜨고 방문자 수도 0명이라면, 비공개로 발행된 것은 아닌지 꼭 확인해 보세요.

• 글 작성 완료 후 ‘공개’ 상태로 설정되어 있는지 반드시 확인
• 예약 발행 시에도 날짜와 시간이 제대로 설정되었는지 확인하세요

👉 글이 ‘비공개’로 설정되면 검색엔진에도, 방문자에게도 보이지 않습니다. 글이 아무리 잘 써져 있어도 검색 노출도, 광고 수익도 전혀 일어나지 않는 것이죠.

 

특히 초보자는 “글이 왜 검색에 안 뜨지?”라고 고민하기 전에, ‘공개' 상태부터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5️⃣ 썸네일 이미지 등록 – 클릭률에 직결됩니다

블로그 글 목록에 이미지가 보이지 않는다면, 썸네일(대표 이미지)이 설정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큽니다.

썸네일이 없으면 시각적으로 눈에 띄지 않기 때문에 클릭률이 낮아지는 원인이 됩니다.

• 글의 첫 번째 이미지 또는 별도로 등록한 이미지를 대표 이미지(썸네일)로 지정하세요
• 글 내용을 100% 설명하려 하기보다, 시선을 끌 수 있는 구성이나 색감이 더 좋습니다.

👉 같은 글이라도 썸네일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조회수는 2~3배까지 차이 날 수 있습니다.

6️⃣ 광고 위치 – 잘못 넣으면 수익 안 납니다

애드센스를 시작했는데 수익이 0원이라면, 광고 위치부터 점검해 보세요. 제대로 보이지 않는 광고는 클릭도 안 되고, 수익도 없습니다.

• 방문자가 실제로 많이 보는 위치(본문 중간, 제목 아래 등)에 광고가 들어가야 합니다
• 광고가 안 보이거나 깨지면 위치 수정 필요

👉 광고 위치는 '수익 흐름의 입구'입니다. 한두 번만 고생해서 구조를 잡아두면, 이후엔 자동으로 광고가 잘 붙고 수익도 자연스럽게 따라오게 됩니다.

7️⃣ 블로그 설명은 짧고 명확하게 – 검색에도, 방문자에게도 이롭습니다

블로그를 처음 만들 때 ‘블로그 설명’ 란에 길고 복잡한 문장을 적는 분들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일상, 여행, 책 리뷰, 요리, 운동, 시사, 경제”처럼 모든 걸 다 넣고 싶은 마음은 이해가 되죠. 하지만 너무 긴 설명은 오히려 검색 노출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 왜 짧은 설명이 좋을까요?

• 검색엔진은 블로그 이름과 함께 설명을 ‘사이트 소개’로 인식합니다
• 너무 많은 키워드를 설명란에 우겨 넣으면 핵심 주제를 파악하기 어렵고, 블로그 점수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어떻게 적는 게 좋을까요?

• 너무 막연하거나 뜬구름 잡는 표현은 피하고, 내 블로그가 “누구를 위한 글”인지 명확히 드러나게 하세요.
• 40~80자 이내로, 핵심 키워드 2~3개가 자연스럽게 들어가면 가장 이상적입니다

👉 블로그 설명만 잘 작성해도 검색노출과 방문자 신뢰도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 마무리 – 수익형 블로그는 글보다 ‘설정’이 먼저입니다

수익형 블로그를 만들고 싶다면, 글을 쓰기 전에 블로그 구조부터 점검해야 합니다.

단순히 글만 열심히 쓰는 것이 아니라, 블로그 자체의 구조를 제대로 갖춰야 수익형 블로그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지금 블로그 관리 화면을 열고 하나씩 점검해 보세요. 블로그 수익은 글쓰기 이전에 세팅에서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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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그 성장을 원하신다면 아래 글도 함께 읽어 보세요

  👉 수익형 블로그 글쓰기 실전 가이드 – 하루에 몇 개 써야 수익이 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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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보 블로거가 검색 상위에 오르기까지 – 내가 해본 6단계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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